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회장 전평조)는 지난달 27일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정보통신공사업 지방이양에 따른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보통신공사업 등록, 사용전검사 등 7월 30일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는 공사업 사무에 대해 설명하고 새롭게 개정된 정보통신공사업법령에 대한 회원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서울시 정보통신담당관실 한상호 팀장은 정보통신공사업 등록 및 사용전 검사, 정보통신공사업법령 개정 내용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전평조 서울시회장은 "공사업계와 관련 지자체가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 공사업 사무의 지방이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