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넷(대표 권종락)이 개발한 온라인게임 이터널시티가 11일 평생 무료화를 선언했다.

이터널시티는 지난해 4월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다양한 시스템을 업데이트 하면서 타 온라인 게임과 차별되는 전략으로, 기존의 MMORPG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액션, 슈팅 등의 요소가 삽입돼 더욱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게임이다.

몬스터넷 관계자에 따르면 "이터널시티의 평생 무료화에 따라 앞으로 소위 말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등의 제도가 도입될 가능성이 있으나, 현재로서는 어떠한 형태로 적용될지 또한 그 시기가 언제일지도 결정되어 있지 않았다"며, "이러한 제도가 도입된다 해도 무료 사용자들은 현재의 게임 진행에 비해 피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터널시티 온라인의 평생 무료화 선언에 발맞추어 게임포털 엠게임과의 이터널시티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

이터널시티 온라인은 엠게임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며, 운영과 개발은 기존대로 몬스터넷에서 담당하게 된다.

엠게임은 서버와 회선 등의 장비 및 게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기술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