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인증제 도입키로
KTF(대표 남중수)는 기술인증제도를 도입해 우량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인증하고 해외 진출, 차세대 성장 동력 사업 추진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KTF는 제 1회 우수 협력사로 뉴그리드테크놀로지, 디지털웨이브, 로커스네트웍스, 소프텔레웨어, 애드빌소프트, 와이즈그램, 인프라밸리, BAAS네트워크 등 8개 중소기업들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 기술 인증패를 수여받은 중소기업과 KTF는 향후 10대 차세대성장동력 사업 추진시 주요 기술개발 협력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KTF는 자체 이동통신 테스트베드와 유비쿼터스베드를 활용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의 기술인증 신청을 받아 체계적으로 기술인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KTF의 기술인증 분야에는 동기·비동기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 네트워크 엔지니어링 기술, 이동통신 단말 플랫폼, 이동통신 단말 브라우저, 오픈 API 플랫폼, M-커머스, 영상서비스, 홈네트워킹 무선접속 기술, 3D 게임 콘텐츠, 텔레메틱스 서비스 등이 포함돼 있다.
KTF는 검증된 기술을 활용한 전략적 상호 윈윈 사업 협력을 위해 공동 사업모델 개발, 공동 기술위크샾 개최를 추진하기 위해 KTF 연구개발원내에 별도 담당 조직을 지정했다.
KTF 차세대연구소장 강상용 상무는 "차세대 이동통신은 컨버전스와 유비쿼터스 기반의 다양한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종 산업 기술분야의 원활한 협력관계 구축이 성장의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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