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요금으로 4, 5배 용량 추가
KT(대표 이용경)는 IDC 응용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웹호스팅 상품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기존 요금에 서비스 용량을 대폭 확대한 기가웹호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KT는 그간 2000여개의 업체가 난립한 웹호스팅 시장에서 고품질의 고가형 웹호스팅 서비스를 고수해 왔다.
어려운 상황에 있는 국내 시장과 대용량 고품질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동시에 반영해, 기가급 웹용량을 트래픽 제한없이 저가로 제공하면서 웹호스팅 시스템의 성능은 더욱 향상하고, 부가서비스 또한 기존의 상품에 비해 더욱 강화한 기가웹호스팅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새로 개편한 KT-IDC의 기가웹호스팅 상품 체계는 기존의 라이트, 스탠다드, 프리미엄 상품 체계에 용량을 확대하고, 개인고객을 위한 슬림 서비스(500MB)와 기업 고객을 위한 대용량 플래티넘 서비스(7GB)를 추가하여 구성했고, 요금은 월 1만원∼10만원까지 다양한 선택으로 고품질 대용량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웹호스팅 시스템을 네트워크 뿐 아니라 서버까지 이중화 구성을 하여 상시 장애 복구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엔터프라이즈급 서버 구성, 일단위 백업,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 등 서비스 품질에서도 타 호스팅업체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KT IDC는 기가웹호스팅 출시에 맞춰 기가웹호스팅 출시 기념 이벤트를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77일 동안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설치비 및 1개월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리눅스 라이트 신청 고객은 1개월 서비스를 추가로 무료 제공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월 5명의 고객을 추첨하여 3만원 상당의 경품까지 제공한다.
가입 및 문의는 KT IDC 콜센터(080-3881-001) 또는 KT 웹호스팅 홈페이지(http://webhosting.kt-idc.com)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