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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기초 이론) 공의 거리, 왼발 뒤꿈치 높이로 결정
(골프기초 이론) 공의 거리, 왼발 뒤꿈치 높이로 결정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4.11.20 09:09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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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임팩트와 피니시
백 스윙 탑에서 손목을 칵킹된 상태로 유지해 왼대전자뼈(골반뼈와 대퇴뼈의 연결점) 뒤로 회전시키면서 클럽을 끌어내리면 공이 나는 거리에 알맞게 오른발 뒤꿈치가 들리게 된다.
오른발 뒤꿈치 들림의 높이에 따라 몸 회전의 한계가 결정되고 이는 클럽 헤드 임팩트 길이의 한계를 결정 짓게 된다.
바꾸어 말하면 공이 나는 거리는 클럽 헤드가 공을 처내는 스윙의 길이에 따라 결정되고 스윙의 길이는 몸의 회전에 의하고 몸의 회전은 오른발 뒤꿈치 들림의 높이에 따라 결정된다.
그러므로 공이 나는 거리는 왼발 뒤꿈치 들림의 높이에 따라 결정된다.
왼무릎은 어드레스시 굽힌 상태로 회전돼야 조금이라도 펴지면 공은 방향과 거리를 잃게 된다. 좀 까다로운 부분이니 연구하면서 터득하기 바란다.
백 스윙과 피니시의 클럽 높이를 비율로 보면 백 스윙의 높이를 40%로 보면 피니시는 60% 높이로 할 때 히트 쓰루가 잘 된다.
핏치 샷은 일반 스윙 타법으로 하고 칩 앤 런닝 샷은 임팩트시 손목을 퍼팅하는 느낌으로 칵킹을 풀지 않고 공을 낮게 조금 길게 밀어주면 된다.
각자는 공이 나는 거리와 구르는 거리를 익히는 연습이 필요하다.
핏치 샷의 특수 타법 중 하나를 소개하면,
센드 웨지 또는 핏칭 웨지로 스탠스를 약 45도 정도 오픈하고 오른 손 그립을 왼쪽으로 돌려 'V'자 모양이 왼 어깨 중앙으로 보게 잡고, 공을 칠 때 클럽 밑면으로 퍼팅하는 느낌으로 타구하면 생각보다는 공이 높이 뜨고 백 스핀도 더 많이 걸린다. 주의 할 점은 평소 거리보다는 공이 나는 거리가 약 20∼30% 짧아지니 이것을 가산해 스윙하면 된다.
이것은 벙커 바로 뒤에 핀이 있을 때 사용해 볼만 한 것이다.
B. 벙커샷
1) 벙커의 종류
벙커는 크로스 벙커와 가이드 벙커가 있다. 페어웨이에 있는 것을 크로스 벙커라고 하고 그린 주변에 있는 것을 가이드 벙커라고 한다.
2) 샷의 종류
벙커 샷에는 어프로치 샷의 2종류와 폭발 샷이 있다.
(a) 어프로치 샷
①거리 측정 : 어드레스 및 스윙은 어프로치 샷의 방식으로 하며 모래저항과 벙커의 깊이 때문에 공과 타킷의 거리는 실제 거리보다는 약 20∼50% 더 가산된 거리로 산정해 샷을 하는 것이 요령이다. 공이 모래에 박혀 있을 때는 그 상태에 따라 실제 거리보다 100% 이상 더 가산할 수도 있다.
②클럽 헤드의 위치 : 공이 나는 거리와 모래 저항은 클럽 헤드 위치를 잡는 방식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공에 가깝고 공의 탑 부분에 클럽 헤드를 놓아 어드레스 해 샷을 하면 공을 먼저 치고 모래를 파게 되므로 공을 멀리 날릴 수 있으나 주로 크로스 벙커에서 많이 사용한다.
반대로 클럽 헤드를 공에서 멀리(1∼1.5 인치), 낮게(모래면에 가깝게) 놓으면 모래를 먼저 파고 공을 치게 되므로 공은 짧게 날게 된다. 주로 짧은 거리인 가이드 벙커에서 많이 사용한다.
턱이 낮은 가이드 벙커에서는 칩 앤 런닝 샷을 할 수도 있는데, 이것은 클럽 헤드를 공의 중간 높이에 놓고 어프로치의 칩 샷으로 하면 된다.
주로, 센드 혹은 핏칭 웨지로와 때에 따라서는 9, 8번 아이언도 사용할 수 있다.
(b) 폭발 샷
어프로치 샷 보다 강하고 큰 스윙으로 모래를 폭발적으로 쳐내려 박으면서 공을 튀어나오게 하는 샷으로 공이 모래에 박혀 있거나 벙커가 깊거나 혹은 핀과의 거리가 아주 짧은 상황에서 사용한다.
(c) 임팩트와 피니시
벙커 샷에서는 클럽 헤드가 모래를 파헤쳐 들어가는 느낌으로 쳐서 클럽 헤드 자체가 다운 스윙의 힘에 의해 나오는 것 이외의 힘을 더 주어 클럽을 떠올리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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