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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안정적 수익 창출 최선"
"투자자 안정적 수익 창출 최선"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4.11.20 09:14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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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굳뉴스건설 임현우 팀장
평내·호평지구 대규모 상가 분양
분당 일산 비해 희소성 높아 유리


"국내 부동산 시장의 극심한 침체 속에서도 굳뉴스건설이 선전하고 있는 것은 한국의 특수한 시장환경을 바라보는 정확한 안목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굳뉴스건설이 시장의 맥을 정확히 짚어 내고 있는 셈이죠."

중견 건설회사인 굳뉴스건설이 평내·호평 역세권에 4만여 세대 규모의 상가를 분양해 화제다. 이 회사에서 분양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임현우 팀장은 "앞으로 2∼3년 안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국내 상가분양시장을 강타할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는 침체된 부동산시장을 회복시키는데 원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분양되는 평내·호평 상가는 희소성이 높아 투자자들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분당 일산과 같은 신도시에는 상업·근린시설의 비중이 총 9% 내외인 반면 평내·호평 지구는 3.4% 정도여서 상가에 대한 희소성이 그만큼 크다는 설명이다.

임 팀장은 맞춤형 시스템을 강조한다. 직원들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끝마친 상태다. 이렇듯 빈틈없는 준비는 상가분양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임 팀장의 자신감에서 비롯됐다.

"예전에 부동산업자라고 말하면 주위에서 경계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혹시 사기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었죠. 그러나 현재는 아닙니다. 체계적인 운영과 기획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장을 분석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습니다."

임 팀장은 "요즘 은행이율이 3∼4%에 머물고 있다"며 "상가에 투자했다고 해서 무조건 큰돈을 벌지는 못하겠지만 일단 분양을 받으면 연 8.9%의 이윤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노후대책으로는 그만"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요즘 부동산 투기 억제 정책 때문에 건설사나 분양대행사가 많이 힘들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좋은 기회는 찾아온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임 팀장은 상가 분양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에게 몇 가지 당부의 말을 건넸다.

우선 건축 인허가 및 토지매입 현황을 철저히 확인하고 믿을 수 있는 신탁회사를 끼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수익성을 보장받을 수 있고 실질적인 임대가 가능한지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임 팀장은 경희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컴퓨터 교육과 웹 개발을 하는 (주)가람테크놀러지를 설립, 30여명의 직원을 두고 회사를 경영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영진닷컴과 제휴를 맺고 교육생을 배출하는 도중 IMF한파가 불어닥쳐 사업이 실패로 끝나는 불운을 맛봤다.

하지만 90년대 말 부동산 분야에 입문, 전문가로서 역량을 쌓는데 힘을 쏟고 있다.

임 팀장은 "부동산 시장을 환하게 밝히는데 힘을 쏟겠다"며 "투자자들의 안정된 수익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영과 헬스로 다져진 건장한 몸을 자랑하는 그는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마음이 나오고, 건강한 마음에서 건강한 생각이 나온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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