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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기초이론>몸에 맞는 클럽을 골라라
<골프 기초이론>몸에 맞는 클럽을 골라라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4.12.06 16:12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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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백 스윙과 임팩트와 피니시

퍼팅 임팩트시 어느 정도의 힘을 주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환산하는 방법을 다음의 예로써 알아보자.

공과 홀과의 거리가 10발자국일 때 발자국당 1cm를 곱하고 여기에 다시 기준값으로 2배를 곱하면 20cm라는 길이를 얻을 수 있다. 즉 백스윙의 길이는 20cm가 되고 10발자국이니까 임팩트 길이는 10cm가 되고 나머지 10cm는 피니시가 된다.

요컨데 '백 스윙의 길이 = 임팩트의 길이 + 피니시의 길이'라는 공식을 얻을 수 있다.
여기서 기준값 2배라는 것은 잘 정돈된 잔디에 적용할 수 있는 값이다. 그린이 무겁고
무거운 곳에서는 기준값을 2.5∼3배로 해서 백 스윙의 길이를 계산하고 아주 빠른 그린에서는 1.5배의 기준값을 적용하면 된다.

또 백스윙의 최소 길이는 빠른 그린에서는 10cm 정도로 하고 느린 그린에서는 15cm 정도로 정하면 무난하다.


Ⅶ. 클럽(CLUB)

골프는 맨 손으로 공을 던지고 발로 차는 것이 아니고 클럽이란 도구를 사용하는 운동이다. 클럽의 기초에 대해 알아보자.

A. 그립의 굵기 (GRIP THICKNESS)
손이 비교적 작고 손가락이 짧은 동양인에게는 가는 그립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손과 손가락에 비교해 그립이 굵으면 슬라이스를 유발하기 쉽다. 반면 너무 가늘면 훅이 나기 마련이다.

B. 클럽 샤프트 (SHAFT)
샤프트를 나무로 깎아 만들던 시대는 지났다. 요즘에는 스틸 샤프트도 종류가 다양하고 또 그레파이트에 보론을 넣은 보론 그레파이트 샤프트까지 나왔으니 자신의 기호나 몸에 맞는 것으로 사용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스틸 샤프트는 젊고 힘이 좋은 사람이 많이 쓰고 그레파이트 샤프트는 여자나 힘이 좀 약한 사람들이 (노약자) 많이 쓴다고 보면 되겠다. 그렇다고 노약자가 스틸 샤프트를 못쓰는 것은 아니다.

샤프트에는 강도와 꼬임세가 있어서 좀 연한 강도면 누구든지 쓸 수 있게 돼있다.
그레파이트 샤프트 역시 강한 것도 있기 때문에 힘센 사람이 강도를 맞추어 쓰면 아주 좋다.

이유는 그레파이트 샤프트가 스틸 샤프트 무게보다 가볍기 때문에 클럽 헤드 무게를 같게 만들려면 더 무거운 클럽 헤드를 그레파이트 샤프트에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스윙 할 때 스틸 샤프트 헤드보다는 더 많은 헤드 무게를 느낄 수 있다.

클럽 전체의 무게도 스틸 샤프트 클럽보다는 그레파이트 샤프트 클럽이 훨씬 가볍다.


C. 클럽 헤드

클럽 헤드의 쇠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인 것을 설명하면 타면이 스테인레스로 된 것과 동과 스테인레스로 합금 된 것, 그리고 그레파이트를 개발해 만든 것이 있다.
또 헤드 타면을 엷게 만들어 타점은 넓고 공을 칠 때 충격을 흡수시키면서 리바운드 역할을 하게 한 것도 있다.

반면에 타점은 좁고 타면을 두껍게 만든 것도 있는데 예리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두꺼운 타면을 쓰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클럽 헤드를 관할하면 센드 웨지는 밑면과 뒷면에 무게를 많이 붙여 모래에서 잘 빠져 나오게 했다. 또 피칭 웨지에서 8번 아이언까지는 쇼트 게임을 위해 방향 위주로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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