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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봉투 맞춤인쇄 '척척'
우편봉투 맞춤인쇄 '척척'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4.12.18 09:44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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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원하는 그림·문구 손쉽게 삽입
엑셀건설공무, 전용프로그램 출시


각종 사무용 우편봉투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인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엑셀건설공무(ecw100.com 대표 최현영)는 최근 사용자의 요구대로 각종 봉투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무용 소프트웨어 'EF100-POST'를 개발, 저렴한 가격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규격봉투 및 우편엽서, 전산봉투, 대봉투, 경조사 봉투, 연하장, 카드 등 봉투의 종류와 규격에 관계없이 사용자가 원하는 문구와 그림 등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에 따라 회사로고와 스티커, 고무인, 레벨을 비롯, 사용자가 원하는 그림과 문구 등을 일일이 만들거나 찍을 필요 없이 우편봉투에 표시할 수 있다. 또 발신자만 표시하거나 받는 사람의 이름과 주소만 인쇄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기재내용을 달리 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이를 통해 우편물 발송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기존에 우편물을 빠른우편으로 발송할 경우 스티커를 일일이 붙여야 하고 대량 우편물 요금별납 고무인도 일일이 찍어야 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이러한 번거로움을 한번에 없앨 수 있다. 또 항공용 우편을 보낼 경우 봉투를 별도로 구입하거나 수신자 주소를 라벨에 인쇄해 붙이는 이중 작업을 해야만 했지만 이 프로그램은 이러한 불편도 깨끗이 해결해준다.

특히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우편물 발송 업무가 늘어나고 있어 이 프로그램은 각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규격봉투 500통에 주소를 찾아 펜으로 쓰거나, 라벨을 붙인다면 2, 3명이 최소 하루는 매달려야 했지만 EF100-POST 프로그램의 자동인쇄기능을 이용하면 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의 방법으로 어렵게 라벨을 부착하는 작업을 끝마친다해도 우편봉투가 생각만큼 깨끗하지는 않으며 우편물 추가 발송시에는 똑같은 수작업을 되풀이해야하는 문제가 생긴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무용 봉투를 깔끔하게 제작함으로써 회사나 개인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프로그램의 가격은 개인사용자용 3만3000원, 개인·기관 일반용 5만원, 기업용 5만5000원 등이다. ( 문의: 본사 055-2858-812 ·서울본부 02-2679-7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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