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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링크 세미컨덕터, ZL10312 칩 발표
자링크 세미컨덕터, ZL10312 칩 발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3.08.02 12:05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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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링크 세미컨덕터(한국지사장 박장우)는 디지털 위성TV 시스템용 RF 칩 제품군에 신제품 'ZL10312'를 추가했다.
'ZL10312'는 업계 최고속 스캐닝, 초절전형 채널 복조칩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자링크 ZL10312칩은 QPSK(Quarternary Phase Shift Keying)및 BPSK(Bipolar Phase Shift Keying) 복조 체계를 지원하는 디지털 위성 복조기다.
이 제품은 위성방송 밴드 상의 'FTA (Free-To-Air)' 디지털 TV채널을 수신하는 아시아 및 중동 지역에서 판매되는 셋톱박스 (STB)를 주로 겨냥하고 있다.
또한 이 복조기는 유럽 및 미국 위성 STB 시장에도 적합하다.
ZL10312디바이스는 자링크의 SL1925/1935 튜너칩과 함께 디지털 위성 TV신호를 튜닝, 스캐닝, 복호, 복조 해주는 완전한 RF 서브시스템을 구성한다.
자링크 조사에 따르면 중국에서 제조되는 디지털위성 STB의 약 70%가 자링크 튜너를 사용하고 있다.
자링크 ZL10312 위성채널 복조기 칩은 현재 생산 중이다.
이 칩은 64핀 LQFP (Low-Quad Flat Pack)으로 패키징 되며 크기는 7mm x 7mm에 불과하다. 1,000개 이상 주문 시 ZL10312의 개당 가격은 US$3.8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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