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가 M 커머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은 지난해 8월. 회사 설립 1년여만에 업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셈이다.
로코모는 모바일 금융 콘텐트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유선과 달리 모바일 서비스에는 작은 화면크기 등 여러 가지 제약이 뒤따르기 마련인데 이 회사는 독창적인 컨셉을 개발,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에 발표한 '모바일 크레딧' 외에도 '스피드 증권'과 '로또찍기' 등 유용한 모바일 콘텐츠를 잇따라 개발, 각 이통사에 제공하고 있다.
□ 스피드 증권 = 휴대폰의 제한된 화면 크기에 맞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상·하·좌·우 방향키를 이용해 편리하게 증권시세를 조회할 수 있는 게 이 콘텐츠의 특징.
특히 각 방향키에 2개 종목씩 배치해 총 8개 종목을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화면에 △종합·코스닥지수 △KOSPI200·선물지수 △나스닥 선물·일본 니케이 지수 △다우·나스닥 지수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전체 주식 시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 로또찍기 = 휴대폰을 이용한 로또 번호 제공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당첨 예측 번호 생성 로직을 적용해 행운의 번호와 함께 당첨 확률이 높은 번호를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가 구매할 예정인 번호를 입력해 저장하면 해당번호의 당첨 여부를 추첨당일 결과 발표와 함께 문자메시지를 통해 자동으로 통보해 준다.
로코모 허용석 사장 이완민 이사 / 한자리에 모인 로코모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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