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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로닉스, 국내 최초 1기가급 GE-PON 장비 자체개발
이트로닉스, 국내 최초 1기가급 GE-PON 장비 자체개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5.02.22 18:19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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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로닉스(www.etronics.co.kr) 통신사업부는 기존 인터넷서비스 가운데 가장 빠른 VDSL(50Mbps)보다 20배 빠른 1기가비트급 초고속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GE-PON(Gigabit Ethernet Passive Optical Network) 장비를 자체개발한 칩셋을 사용해 개발완료하고 상용화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GE-PON은 기존 동선이나 동축케이블이 아닌 광케이블을 이용해 최종 사용자에게 인터넷, IPTV, VoIP 등 통신과 방송 융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 1기가비트급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반경은 최대 20Km까지 전달하는 획기적인 망 전송기술 시스템이다.

자체개발에 성공한 이트로닉스의 GE-PON 장비는 통신회사에 설치돼 있는 1대의 송신장비(OLT)와 가입자 부근에 설치돼 있는 다수의 가입자단말기(ONU 및 ONT)로 구성된다. 송신장비에 8개의 채널카드를 장착할 수 있고 채널 카드당 32개의 가입자단말기를 연결할 수 있어 1대로 최대 256명의 가입자에게 초고속인터넷, 고품질 영상, 음성통화, HDTV급 디지털방송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특히 핵심칩 및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시범사업자들의 요구사항을 편리하게 변경해 개발이 가능하고 특정 서비스에 맞는 기능 변경이 용이하며 QoS(서비스 품질)를 보장해 네트워크 구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IT839 정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추진중인 차세대 광대역통합망(BcN) 사업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현재 시범사업자들과 제안 및 성능시험(BMT) 일정을 조율중이며,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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