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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앤큐리텔 북미에 EV-DO폰 공급
팬택앤큐리텔 북미에 EV-DO폰 공급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5.03.07 09:57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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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앤큐리텔(www.curitel.com 대표 송문섭)은 CDMA 2000 1x EV-DO폰(모델 CDM-8940)을 미국 버라이존사에 공급해 북미 휴대폰 시장에 본격적인 동영상 서비스 시대를 열었다.

버라이존사는 올 2월부터 'V캐스트(Vcast)'라는 브랜드로 EV-DO 서비스를 미국 최초로 실시하면서 팬택앤큐리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3사 휴대폰을 북미최초 EV-DO폰으로 동시 론칭했다.

버라이존은 NBC, MTV 등으로부터 뉴스, 스포츠, 날씨, 연예정보 등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VOD 다운로드 방식으로 제공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큐리텔 EV-DO폰은 26만컬러 듀얼 TFT LCD를 탑재했고 130만화소 메가픽셀 카메라, 내장플래시를 장착하고 있다. 또한 MP3플레이어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있다.

팬택앤큐리텔은 지난해 7월 미국 휴대폰 시장 최초의 메가픽셀 카메라폰을 공급한 데 이어 북미 최초의 EV-DO폰을 공급함으로써 세계최고 기술력으로 CDMA 본고장인 북미시장에서 제품과 품질에 대한 신뢰를 높여가고 있다.

송문섭 사장은 "미국 시장에 최초 EV-DO폰 공급은 3G 시장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R&D 투자를 통해 미국, 서유럽 등 세계시장에서 고기능 첨단 휴대폰을 선보이며 'IT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메이저 휴대폰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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