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IPv6 Ready 로고' 시험수행이 가능한 기관으로 인정된 시험소는 전세계적으로 TTA를 포함해 미국의 UNH-IOL, 프랑스의 IRISA, 중국의 BII, 대만의 NICI 등 총 5개이다.
TTA는 지난 2003년 11월부터 IPv6포럼의 테크니컬그룹 멤버로서 국내 업체에 대한 로고 발급 기술 심사 및 각종 서류심사를 수행해 왔다. 이를 통해 이달까지 IPv6 Ready Logo를 획득한 국내 제품은 14 여개에 달하고 있다.
특히 TTA는 이번 IPv6 Ready 로고 시험기관 인정을 통해 기존의 기술심사 및 서류심사는 물론 시험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국내업체들이 해외 시험소를 통하지 않고 국내에서 신속하게 IPv6 Ready 로고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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