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헬스 체크 프로그램은 쓰리콤의 기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서비스로 기업의 트래픽, 애플리케이션 운용, 보안 등의 네트워크 환경을 진단해 기업 고객에게 네트워크를 보다 효율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업 고객들은 네트워크 헬스 체크를 통해 네트워크의 사용 효율, 오류 발생 확률 분석, 전파율 및 네트워크 프로토콜·애플리케이션 분배 등을 측정함으로써 네트워크 상태에 대한 각종 데이터와 심층 보고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다년간의 기술과 노하우를 겸비한 한국쓰리콤의 고객 서비스 전문부서인 GSO(Global Service Organization)팀에서 담당, 기업 네트워크 성능 평가 결과를 분석해 기업 고객의 네트워크 상의 숨겨진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은 물론, 보다 향상된 네트워크 성능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 활동도 제공한다.
유료 서비스인 네트워크 헬스 체크 프로그램은 현재 무료 프로모션 형태로 두산그룹, 공무원 연수원 및 충남대학교 등의 학교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이수현 사장은 "쓰리콤은 고객에게 최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모든 기술지원과 컨설팅 능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보다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이재형 기자 jhlee@koit.co.kr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