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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폰연합회> 키폰업체, 하나의 코드로 뭉친다
<키폰연합회> 키폰업체, 하나의 코드로 뭉친다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3.07.26 11:14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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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교류·업계 발전 방향 모색
온라인 벼룩시장 통해 판매 촉진

키폰 시장이 확대되면서 키폰 관련 업체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대기업의 대리점은 물론 전문 제조업체, 유통업체들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이다. 키폰시스템 구축만을 전문으로 하는 시공업체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

키폰연합회(www.kipon.co.kr)는 키폰 관련 업체들이 내는 각양각색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곳이다.

지난 2001년 10월 발족한 키폰연합회는 키폰 관련업체 종사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업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각 업체들은 서로의 이해관계가 조금씩 다르지만 키폰연합회를 통해 공통분모를 찾고 공존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키폰연합회에는 29개 회원사, 7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회원들은 다각적인 접촉을 통해 키폰 관련 기술 및 신제품 동향을 파악하고 업계 정보를 교류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키폰연합회는 홈페이지 내에 '키폰교실'을 열어 키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키폰교실의 가장 큰 특징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등 키폰 사양에 따라 기술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꾸몄다는 점.

이에 따라 일반인들이나 관련 기술자들은 자료등록이나 상호 문답을 통해 관심 제품과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키폰 설치 및 시스템 구축에 대해 상세하게 학습할 수 있다.

아울러 교환기 카테고리를 별도로 구성함으로써 통신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제품소개'란을 만들어 주요 제품을 회사별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키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세한 제품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또 키폰교실은 키폰사양 및 카드의 특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별도의 카테고리를 구성하는 한편 키폰 관련 용어를 알파벳 순서대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이를 통해 관련 기술자들이나 일반인들이 키폰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온라인 '키폰 벼룩시장'을 개설해 주장치나 전화기 등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도록 한 것도 키폰 교실의 매력이다.

특히 벼룩시장을 적절히 활용하면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원하는 물건을 매매할 수 있어 키폰 확장 공사나 신제품 교체시 탁월한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키폰 전문인력들의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인·구직'란을 마련, 해당 기술자들의 일자리 찾기나 관련 업체의 구인 업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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