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국과 영국 정부로부터의 승인을 통해 중국에서 운영될 쓰리콤-화웨이 합작사는 쓰리콤이 미국 및 영국 현지에서 개발한 기술을 사용해 제품 생산 및 수출이 가능해졌다.
쓰리콤은 지난 3월 24일 중국 최대의 네트워크 장비 회사인 화웨이 테크놀로지스(Huawei Technologies Limited )사와 합작사를 설립해 인터넷 연결장비 핵심장비들인 라우터 등 중대형 장비 시장에 다시 진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쓰리콤의 CEO인 브루스 클래플린(Bruce Claflin) 회장은 "미국과 영국 정부로부터 기술공유 및 제품 수출에 대한 승인으로 올 가을 예정된 합작사의 공식출범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며 "합작사 설립을 차질없이 추진해 중대형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준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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