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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디맨드 혁신은 대세"
"온 디맨드 혁신은 대세"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5.03.28 09:09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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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성 사장 제4회 IBM포럼서 발표
"전 산업분야에 걸쳐 도입 본격화"


"온 디맨드 비즈니스의 도입은 이미 실험적인 단계를 벗어나 전체 산업 분야에 걸쳐 본격적인 도입 추세이다. 따라서, 온 디맨드 비즈니스는 더 이상 IBM만의 얘기도, 특정 기업의 얘기도 아닌 우리 모두 적극 검토해야 할 '내 일(My Business)'이 됐다."

이휘성 한국IBM 사장은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4회 IBM포럼 2005' 환영사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온 디맨드 비즈니스 모델이 전세계 주요 기업들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용된 사례들을 국내에 소개했다.

한국IBM이 '온 디맨드(on demand) 비즈니스'가 다양한 산업 기업의 수익창출에 핵심적인 기여를 하며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IBM이 주창한 '온 디맨드 비즈니스'는 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왔다.

즉, "원하는 때에, 원하는 서비스를, 원하는 만큼" 제공할 수 있는 '준비된 기업'이 미래 시장을 주도한다는 것이다.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요구를 신속히 감지하고 반응(Sense and Respond)할 수 있도록 고객을 향해 안테나를 늘 켜(On)둔 기업이 돼야 한다.

이를 위해 경영 프로세스를 온 디맨드형 기업에 맞게 혁신하며, 전산 운영환경 또한 온 디맨드가 제시하는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에 맞게 혁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IBM은 지난 3년 연속, 포럼의 주제를 온 디맨드 비즈니스로 정하고, 온 디맨드 비즈니스 개념의 전파에서 비즈니스에의 적용 및 그 결과 얻게 될 효과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이해를 돕고자 노력해 왔다.

올해는 'on demand. It's my business'라는 주제하에 다양한 기업의 '온 디맨드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 각 산업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비즈니스 이슈들을 '온 디맨드 비즈니스' 모델이 효과적으로 해결해 왔다.

또 기업의 수익창출에 핵심적인 기여를 하고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국내 기업의 온 디맨드 혁신에 많은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IBM은 이번 IBM 포럼을 통해 업계와 고객에게 온 디맨드에 관한 보다 업그레이드 된 기술 동향, 제품 동향, 그리고 새로운 서비스나 컨설팅 방법론 등을 소개한다.

특히, 현재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바젤 II 대응전략이나 Risk & Compliance, CBM(컴포넌트베이스 비즈니스 모델)이나 컨버전스, 유비쿼터스 솔루션 등에 대한 소개를 비롯, 경영의사결정을 위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통합방안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지원 방안도 제시됐다.

이휘성 사장은 "한국IBM은 창립이래 지난 40여년간 정보기술과 제품 및 서비스 솔루션을 통해 꾸준히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파트너로서 함께 해오면서, 정보화 사회 발전에도 일조를 해 왔다"며 "IBM은 그간 사회와 업계에 화두와 비전을 제시해 온 '아젠다 세터(Agenda Setter)'로서, 전산업 분야의 기업 경영진들에게 경영과 기술 모두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특히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들에게 IBM 스스로의 '온 디맨드' 기업으로의 혁신 경험과, 글로벌한 비즈니스 경험 및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결합, 극심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와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온 디맨드 혁신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박남수기자 wpcpark@k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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