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세계적인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및 서비스 공급업체인 어바이어(www.avaya.com)는 신축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월드컵 경기장에 음성 데이터 통합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이번 솔루션이 도입되는 프랑크푸르트 발트스타디온(Frankfurt Waldstadion) 경기장은 12개의 2006 FIFA 월드컵 경기장 중 하나로서 어바이어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통해 2006 FIFA 월드컵을 위한 음성 및 데이터를 지원받는다.
어비이어는 이 곳 이외에도 쾰른(Cologne) 등 다른 경기장과 12곳의 2006 FIFA 독일 조직 위원회 사무실 및 미디어 센터 등 관련된 모든 곳에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설치 또는 완료 중에 있다.
어비이어는 내달까지 시스템 구축 및 테스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6월에 열리게 될 FIFA 컨페더레이션 컵 오프닝 및 파이널 매치 등에 실제 상황과 같은 테스트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덕 가드너(Doug Gardner) 어바이어 월드컵 프로그램 전무는 "어바이어는 2002 FIFA 월드컵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진행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입증한바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2006 FIFA 월드컵에서 발휘할 효과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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