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고진웅 상무 등 발탁
MSO인 씨앤앰커뮤니케이션이 지난해 말 이후 통신전문가를 대거 영입하고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다.
씨앤앰은 지난해 말 임원급으로 하나로텔레콤 신기술사업실 출신의 고진웅 상무를 영입하고 올초에는 데이콤 인터넷사업부에서 조채연 전무를 영입했다.
실무자급으로는 최근에 영입한 브로드밴드솔루션즈(BSI) 출신의 문준우 부장을 포함해서 전송망팀에 2명, 프로젝트매니지먼트(PM)팀에 2명이 충원됐다.
씨앤앰의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해 중앙케이블비전, 서서울케이블TV, 남부미디넷, 올해 한국케이블TV경기방송 인수 등으로 160만 가입자를 보유하게 돼 인력 보강 측면에서 이뤄졌다.
씨앤앰측은 케이블TV 서비스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 등 보다 나은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과 QOS 부분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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