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보안 성능 강화
주니퍼네트웍스(지사장 강익춘)는 WAN 최적화기술 분야의 선두업체인 페리비트네트웍스와 AFE(Application Front End) 기술 분야의 개척업체인 레드라인네트웍스를 인수키로 했다고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WAN 최적화와 AFE 기술은 기업환경에서 문제시되는 네트워크 성능과 보안 문제 해결에 핵심적인 요소들이다.
WAN 최적화기술은 분산된 기업이 WAN에서 LAN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장해준다.
또한 AFE 기술은 웹 지원 기업 데이터센터와 지사가 성능, 유연성, 확장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주니퍼네트웍스는 두 회사를 인수함으로써 이러한 기술들을 기존 IP 인프라스트럭처 및 보안 솔루션들과 결합시켜 애플리케이션 보안 및 성능 보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두 회사에 대한 인수금액은 페리비트네트웍스가 3억3700만 달러, 레드라인네트웍스가 1억3200만 달러이다.
또한 주니퍼네트웍스는 두 회사의 인수철차를 레드라인네트웍스는 2분기, 페리비트네트웍스는 3분기내로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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