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넷네트웍스 등 대형 레퍼런스 잇딴 확보
이데토액세스의 수신제한시스템(CAS) 솔루션이 전세계 DMB 및 IPTV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콘텐츠 보안 솔루션 업체인 이데토액세스코리아(지사장 우병기)는 자사의 수신제한시스템(CAS) 솔루션이 지난 1일 TU 미디어의 DMB 서비스에 적용된 것을 비롯해 유럽 각지의 IPTV 시장에서도 대규모 레퍼런스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데토액세스는 지난 2월 유럽 굴지의 통신사업자인 텔리아소내라에 자사의 IPTV용 CAS 솔루션인 '이데토 파이시스 포 IPTV'를 공급한 데 이어 최근에는 아일랜드의 '트리플 플레이' 운영업체인 마그넷네트웍스와 방송 솔루션 제공 업체인 인더스트리아에도 CAS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IPTV용 이데토 파이시스'는 온디멘드 비디오 서비스로의 액세스를 제한하며 승인되지 않은 시청을 통제해주는 콘텐츠 보안 솔루션으로 스마트 카드와 소프트웨어 기반 콘텐츠 보호 클라이언트 등의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기술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그넷네트웍스는 이데토액세스의 'IPTV용 이데토 파이시스'를 통해 유료 TV 콘텐츠 제공업자의 프로그램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이데토액세스 CEO인 그레엄 킬(Graham Kill)은 "'트리플 플레이'의 유럽 IPTV 시장 공략은 사실상 최초 시도이고 앞으로 많은 사업자들이 '트리플 플레이'와 같은 사업에 가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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