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지역 방송국 2차 허가
올 연말쯤에는 전국 어디에서나 디지털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된다.정보통신부는 지난해 말 시·군지역 방송사가 허가 신청한 70개의 DTV방송국 중 올 3월 57국을 허가한데 이어 26일 10국을 허가했다. 나머지 3개국은 6월중 허가함으로써 지상파TV의 디지털 전환을 완전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허가는 전남 순천권과 강원삼척권의 KBS, MBC 및 지역민방 등의 방송채널로 송신소 위치 및 안테나 구성 등의 조정을 거쳐 허가했다.
정통부는 올해 말경 전국적인 디지털 방송이 이뤄지면 수도권, 광역시 등의 방송구역내의 난시청 및 전파음영 지역이 최소화 되도록 방송보조국을 설치해 난시청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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