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정보화 사업은 IT를 활용해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생산공정을 제어·감시해 경영자 및 작업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생산현장의 정보화사업이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컴퓨터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통합생산이 가능한 POP, CIM, MES 등 생산정보시스템 구축비용의 50%(5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청의 이번 생산정보화 사업을 위해 393개 중소기업으로부터 신청 받아 정보화관련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에서 사업추진 여건, 과제 적정성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197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업종별 지원대상은 자동차부품 66개, 전자 22개, 기계 21개, 금속 20개 등이며, 규모별(종업원 기준)로는 50인 미만 41개, 50∼99인 65개, 100인∼199인 53개, 200인 이상 38개 순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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