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명 참여 성황…업계 화합 도모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인천·경기도회(회장 배진용)는 지난달 28일 인천시 장수동 소재 인천대공원에서 '2005 인천·경기 정보통신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회원의 단합을 도모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 시·도회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회원사 대표자 및 지자체 공무원, 내·외빈 등 총 3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김흥주 중앙회장을 비롯, 김동명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협회 전평조 부회장과 우종국 상임부회장, 역대 도회장, 지자체 정보통신관련 부서 팀장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특히 김흥주 중앙회장은 축사와 함께 축구 경기의 시축으로 행사의 개막을 알렸다.
이와 함께 인천·경기도회 회원사 가족과 자녀들도 행사에 동참해 5월 신록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회원사 및 친목단체, 업계 관계자들의 협찬으로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행사의 흥겨움을 더했다.
이날 배진용 인천·경기도회장은 개회사에서 "정보통신공사업 중흥과 정보선진 입국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인천·경기지역 회원사와 지자체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우의와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이번 한마음 축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업계의 단결과 발전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김흥주 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인천·경기 지역의 모든 정보통신인들이 화합과 단결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IT산업 발전에 더욱 힘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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