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젠디스크 수출 15만대 달성'은 25개국을 대상으로 거둬들인 실적으로 해외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은 물론 품질력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젠네트웍스는 최근 삼성물산과 OEM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삼성물산 브랜드(PLEOMAX)를 통해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 19개국에 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박동명 사장은 "젠네트웍스는 이번 수출 15만대 달성을 기초로 신제품 개발 및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며 "지난달 출시한 광포트를 장착한 휴대용 디빅스 플레이어, 'PRIZMer(프리즈머)'를 바탕으로 디지털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시장도 적극 공략,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젠네트웍스는 젠디스크 수출 15만대를 기념해 고객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젠디스크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젠디스크, 이래서 좋다'라는 100자평 쓰기 행사로 70여명의 고객을 추첨해 노트북, 디빅스 플레이어, MP3플레이어, 카메라 등 다양한 선물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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