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출범식을 가진 현장지원단은 정통부직원과 컨설팅 전문가가 기업을 방문, 기업현장에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3회에 걸쳐 31개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영 진단 및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이번 4차 지원대상업체는 서울, 경기, 경북지방의 SW, DC 등 분야의 9개 업체이다.
특히 이번 4차 지원은 정통부 직원과 컨설팅 전문가 외에도 전경련 자문봉사단이 참여해 대기업에서 오랫동안 기업경영을 통해 경험을 쌓은 대기업 경영자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중소기업에 전수했다.
이를 통해 경영전략, 기술, 생산, 마케팅, 재무, 인사, 수출 등 분야의 중소기업의 애로를 타개하고 경쟁력을 제고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IT SMERP(IT중소·벤처기업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IT중소·벤처기업 현장지원 사업은 정통부 전문협의회(Focus Group), IT벤처기업연합회(KOIVA) 등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정통부는 애로사항에 따라 분야별로 전문가를 선정, 매월 10여개 기업에 파견할 계획이며 5차 지원단은 7월 초순경 파견될 예정이다.
IT중소·벤처기업 현장지원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정통부(www.mic.go.kr) 및 IT벤처기업연합회(www.koiva.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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