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철도청 당시 정부 통신망을 이용했으나 올해 1월 1일부터 공사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자체 통신망을 쓰게 됐다.
이에 따라 본사의 국번은 '481'국에서 '609'국으로 모두 바뀌고, '3×××'번 전화번호는 변경이 없으나 '88××', '89××'번이 각각 '48××', '49××'번으로 변경된다.
예를 들면 042-481-3333은 042-609-3333으로, 042-481-8888번은 042-609-4888로, 042-481-8999은 042-609-4999로 달라지게 된다.
변경된 전화번호는 대전역 인근 신청사 입주 후에도 그대로 사용될 예정이며 기존번호 착신시 9월말까지 달라진 전화번호 자동안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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