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벤처기업연합회(KOIVA)는 교보증권과 IT중소벤처기업 기업공개(IPO) 자문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제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협약을 계기로 교보증권은 IT중소벤처기업연합회 회원사 및 IT전문협의회 참여기업에 대해 IPO 및 자금조달을 위한 자문, IPO 동향정보와 상시 IR를 위한 장소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IT벤처기업연합회는 교보증권과 협력을 통해 하반기 전문협의회 상시 IR 및 IT중소벤처기업 자금조달 자문서비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IT벤처기업연합회는 IT전문협의회 운영지원을 총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지능로봇 전문협의회 IR'을 시작으로 RFID, 텔레매틱스, DMB 등 총 8회에 걸쳐 전문협의회별 상시 IR을 개최, 158억원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