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송관호, 이하NIDA)은 15일부터 모바일주소(WINC) 익스프레스번호 중 유보번호에 대한 등록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유보번호 대상은 112, 1333, 15xxxxxx 와 같이 전기통신번호관리세칙에서 정의된 번호들이며 이들 번호는 진흥원에 의해 사전 등록돼 있어 관련 신청자 및 기관에 의해서만 등록이 가능하다.
이들 유보번호의 경우 기존 음성서비스와 함께 모바일주소(WINC)를 통한 무선인터넷서비스를 병행할 수 있어 대민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기관의 경우는 15일부터 4주간 예약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진흥원은 기존등록자 예약등록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10일부터 일반인들의 실시간 등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주소(WINC) 홈페이지(www.win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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