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마케팅 등 한층 탄력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는 채널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국내 NAS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국썬은 솔루션 전문업체인 로이트, 제타로직스와 NAS 총판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제타로직스는 기존의 프로콤 테크놀로지코리아 임직원이 설립한 업체로 영업, 마케팅, 기술 인력을 그대로 흡수해 NAS영업 및 시장 입지 강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한국썬은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한국썬은 프로콤 코리아와 리셀러 및 서비스 계약을 맺은 위닉스통신, 바이텍테크놀로지 등과도 협력을 한층 강화해 NAS시장에서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썬의 스토리지 사업 총괄 이강욱 이사는 “썬은 프로콤의 NAS 자산의 및 스토리지텍 인수를 통해 스토리지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거듭나게 됐다” 며 “한국썬은 프로콤 코리아와의 새로 정비된 채널의 영업 및 마케팅 인력을 통해 국내 NAS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