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 소프트웨어 연합(BSA)은 한국 홈페이지(www.bsa.org/korea)를 공식 오픈하고, 이를 통해 온라인 캠페인 활동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BSA 한국 공식 홈페이지는 기업에서의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 기법에 대한 소개와 지적 재산권 관련 각종 연구 보고서 및 불법복제 신고센터(Hot Line)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일목요연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장점을 살려 국내의 정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저작권 관련 정보들도 찾을 수 있다.

정재훈 BSA 코리아 의장은 "BSA는 앞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저작권 관련 최신 소식을 포함, 안전하고 합법적인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홈페이지는 특히 기업의 IT 담당자들이 궁금해하는 소프트웨어 관리 방법이나 관련 툴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저작권 관련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BSA코리아는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이를 기념하기 위한 SW 불법복제 방지 표어 공모전과 퀴즈, 서베이 등의 각종 온라인 이벤트를 비롯해, 정품 사용 권장을 위한 소프트웨어 정품 송을 제작, 발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