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 정보통신산악회 (회장 전평조)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지리산 천왕봉을 등반하는 정기 산행을 가졌다.
이번 산행에는 전평조 회장을 비롯한 32명의 회원들이 참석, 우의와 화합을 굳건히 다졌다.
회원들은 20일 오후 20시 30분 서울을 출발, 21일 새벽 3시 경남 산청군 중산리에 도착한 뒤 약 8시간의 산행을 통해 법계사를 거쳐 천왕봉에 올랐다.
전평조 서울시회장은 "매월 세 번째 토요일을 정기 산행일로 정해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건강을 증진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이번 장거리 산행을 계기로 회원들이 자신감을 갖고 업계 발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99년 10월 발족한 서울시회 정보통신산악회는 회원단합의 구심점 역할을 함으로써 업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서울시회 산악회는 자율적으로 운영돼 회원들의 참여 열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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