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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콤, 통합 보안 기능 IPS 선봬
쓰리콤, 통합 보안 기능 IPS 선봬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5.11.21 09:41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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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조절로 대역폭 활용 극대화

한국쓰리콤(www.3com.co.kr 대표 이수현)은 IPS(침입방지시스템)를 기반으로 한 통합 보안 플랫폼 '티핑포인트 X505'<사진>를 출시했다.

한국쓰리콤이 17일 발표한 '티핑포인트 X505'는 대역폭 관리, 파이어월, VPN, 웹 필터링, 멀티캐스트 라우팅 기능을 추가해 단일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통합한 신개념 IPS 제품이다.

'티핑포인트 X505'의 기반이 되는 티핑포인트 IPS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디지털 백신(Digital Vaccine) 서비스를 통해 취약점 예방, 제로데이(Zero Day) 위협 보호 등 다양한 보안 디바이스 기능을 제공한다. 또 웜, 바이러스, 트로잔, 승인 거부, 스파이웨어, 피싱, VoIP 공격 등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의 네트워크를 보호한다.

이 제품은 공격 차단을 통해 대역폭을 보호할 뿐 아니라 대역폭 관리 기능을 통해 중요도가 낮은 트래픽을 조절하고, 음성 영상 같은 중요한 트래픽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기능을 지원해 네트워크의 대역폭 활용을 극대화한다.

특히 트래픽쉐이핑(Traffic Shaping) 기능은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모두에게 정책 기반으로 적용된다. 웹 콘텐츠 필터링은 업무와 무관한 웹사이트나 불법 웹 콘텐츠의 다운로드를 차단함으로써 직원들의 노동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티핑포인트 X505가 기존의 통합보안 장비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IPS 기술 기반의 제품이라는 것이다. 기존의 통합보안 장비들은 대부분 파이어월과 VPN에 기반해 IDS, IPS, 안티 바이러스, 웹 콘텐츠 필터링 보안 모듈을 추가한 형태이다. 이 때문에 L3~L4에 한해 레이어(Layer) 상의 보안 분석이 이뤄진다.

그러나 티핑포인트 X505는 IPS 기술에 기반해 파이어월을 통한 접근제어, VPN 터널 상의 침입방지, VoIP 트래픽의 QoS, 기존 네트워크 장비와 연동으로 엔드 포인트 보안을 구현할 수 있어 L2~L7까지 모든 레이어에 걸친 분석이 가능하다.

이수현 지사장은 "티핑포인트 X505는 지난 1월 쓰리콤이 티핑포인트를 인수한 이래 공동 개발한 최초의 제품"이라며 "쓰리콤은 보안이 결합된 지능형 네트워크를 구현하겠다는 시큐어 컨버지드 네트워크 전략을 더욱 가속화 하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국내 통합 보안 플랫폼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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