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에릭슨에서 공급해 구축 완료한 솔루션은 에릭슨에서 Layered 아키텍처에 기반한 BcN 솔루션으로 개발한 엔진(ENGINE) 계열의 솔루션 중 하나인 EIN(ENGINE Integral Network) 3.1 장비이다.
호제어를 담당하는 텔레포니 서버와 커넥티비티를 제공하는 미디어 게이트웨이로 구성돼 있다.
EIN 3.1 솔루션은 단일 장비에서 TDM호와 VoIP를 동시에 수용하며 VoIP 사업자와는 H.323 혹은 SIP로, 차세대망을 도입한 사업자와는 SIP-T나 BICC로 연동해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다.
안정성, 신뢰성, 융통성 측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영국의 BT, 미국의 MCI, 호주 Telstra, 홍콩의 REACH 등 전세계 30여개 사업자에게 공급돼 이미 검증받았다.
김헌철 사장은 "이번 EIN 3.1 장비의 상용화는 캐리어급 BcN 장비로는 KT에서 한국 최초로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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