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팟' 서비스 개시
KT(대표 남중수)는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올팟'(ALLPOT, www.allpot.co.kr)을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올팟은 기존 온라인 게시물 중심의 웹사이트 서비스와 달리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휴대폰 카메라나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를 웹하드처럼 대용량 저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멀티미디어 편집까지 가능하며, 디지털 액자 등 단말기와 연계해 실시간 전송 등이 가능하다.
즉,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실시간으로 집 거실에 있는 디지털 액자에 보낼 수 있고, 전용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나 웹사이트에서 편집한 사진을 다른 휴대폰에 보낼 수도 있다.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자료들을 온라인으로 저장 관리하고 개성 있는 1인 미디어로 꾸미고 에세이로 만들어 갤러리에 전시할 수도 있다.
올팟 사이트에 가입하면 300MB의 기본 저장공간이 무료로 제공되며, 추가 저장 공간은 1GB당 월 3300원, 용량 제한은 없어 원본 이미지를 영구 저장할 수 있다.
이미지 전송요금은 웹을 통해 자신의 액자로 사진을 보내는 것은 무료이고, 타인 액자로 보내거나 휴대폰으로 보낼 경우엔 각각 300원, 400원이다.
KT는 올팟 서비스 출시기념으로 23일까지 '첫경험 하세요', '첫경험 체험하기', '첫경험 친구와 공유하기' 등 3가지 이벤트를 통해 최신 디지털 카메라·포토플레이어 등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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