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는 지난 10월 7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린 2005년도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개인평가에서는 참여인원 5명 중 4명(국무총리상 1명, 행자부장관상 3명)이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정통부는 결재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수준을 넘어 문서 중심에서 탈피한 프리젠테이션 위주의 보고, 대면보고를 없애기 위한 이메일 보고 등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정책정보의 체계적인 축적 및 공유를 위한 정책관리시스템(GPLCS) 도입하는 한편 직원 개개인에게 정보기술을 활용하는 업무처리를 생활화하고 있다.
아울러 정통부·산하기관의 투명하고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해 캐치 플로우(재정집행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화 추진을 위해 최신 정보기술인 정보기술아키텍처(ITA)도 적용하고 있다.
정통부 관계자는 "타 부처에도 모범이 될 정보화 사업을 다각적으로 수행하는 등의 노력이 있었기에 정보화 경진대회 4연패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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