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생활의 중심' 캠페인 일환으로 발간된 '현대생활백서'의 2번째 버전이며,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벤트에 고객이 응모한 4500여개 사연 중190가지 이야기를 간추려 놓았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친구와 함께 찍은 포토메일을 보낼 때 친구 뒤쪽에 서서 얼굴이 작아 보이게 하는 행동(비교우위)"이나 "자신의 휴대폰이 떨어졌을 때, 자신의 몸이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것처럼 괴로워하는 것. 휴대폰 구입 초기에 겪는 일시적 현상(일심동체)" 등 재밌고 신선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현대생활백서2'는 시각장애우를 위한 점자책으로도 발간되며,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수도권 및 5대 광역시의 구세군 자선남비 모금함에 성금을 기부한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책을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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