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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컴퍼니> 푸르넷
<리딩컴퍼니> 푸르넷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6.01.09 09:20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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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측장비 유통 성공모델 지켜보세요"


합리적 가격 기반 '신뢰 마케팅' 총력
올해 매출 작년대비 150% 향상 기대


(주)푸르넷(www.purnet.co.kr 대표 김현기)은 HFC계측기, 광계측기 및 광장비, 통신케이블 등을 국내 수요처에 공급하는 유통 전문업체다. 특히 이 회사는 통신망 발전 추세에 발맞춰 해당 분야 투자를 활성화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취급제품은 HFC & CATV 계측기를 비롯해 광계측기 및 광장비, 통신케이블, HFC & CATV 기타 자재, 통신 네트워크 기타 자재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거래처는 주요 지방자치단체 및 기간통신사업자를 비롯, SO, 건설사 및 정보통신공사 시공 및 감리업체 등 전국에 분포돼 있다.

이 회사는 계측기 전문업체인 유니텍물산(주)를 모태로 하고 있다. 유니텍물산(주) 네트워크 사업팀에서 사용전 검사 전담팀을 구성했고 작년 하반기 랜케이블 분석기 'LANTEK 7G' 한국 총판권을 획득한 후 새롭게 푸르넷을 설립한 것.

오래된 회사는 아니지만 푸르넷은 계측장비 유통분야에서 벌써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와 정보통신신문사 주관으로 열린 'IT인프라 엑스포'에 참가, 랜 케이블 분석기 'LANTEK 7G'와 HFC 현장용 종합계측기인 'DSAM3600'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작년에는 주요 지자체 및 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사용전 검사용 장비를 약 120세트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작년의 여세를 몰아 매출을 늘리는데 총력을 기울일 태세다. 특히 올해 특등급 아파트 활성화와 기간통신사업자들의 활발한 투자가 예상돼 작년대비 150%이상 매출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아이디얼사의 LANTEK 7G는 이미 해외에서 널리 인정받고 사용되는 장비로서 국내에서도 관공서 및 협력업체에 납품돼 그 명성을 재확인한 만큼 매출 증대를 자신하고 있다.


"젊음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서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푸르넷은 참신한 추진력과 열정을 가진 사원들로 구성된 회사로 경쟁사에 비해 일에 대한 열정과 추진력이 뛰어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직원들과의 대화를 중요시하는 김현기 사장은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회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반영하고 있다. 또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많은 책을 읽는 독서광으로 책에서 얻은 간접경험이 회사경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취급제품 중 HFC & CATV용 측정기 디지털 서비스용 신호 분석 메타 DSAM 시리즈는 전송망 설치 및 유지보수를 위한 최신의 기술을 탑재한 모델로서 전통적인 현장용 계측기인 아날로그는 물론이고 최신의 디지털 환경을 한 장비에서 지원한다.

이 제품의 특징은 디지털 신호 처리기술(DSP)을 채택해 닥시스(DOSCIC) 케이블모뎀 서비스, 디지털 영상 서비스, 아날로그 영상 서비스, 인터넷 기반의 음성통신(VoIP) 서비스 테스트를 한 장비에서 구현해 준다.

또한 동축케이블 고장점 탐지기(MTDR)는 탭 오프에서 가입자까지의 동축 선로를 측정하며 종단 특성을 파악해 케이블 모뎀 또는 TV 및 컨버터를 사용하는 지의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신규로 탭 오프를 증설하기보다는 유휴선로를 찾아내 활용함으로써 가입자망 구축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케이블의 기본 품질(단선, 쇼트, 침수, 피복절개 외)을 분석함으로써 유지보수의 편리성을 제공한다.


"시장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고가 정책에 문제가 있고 너무 많은 업체가 난립하고 있습니다"
김 사장은 그 동안 랜 케이블 분석기 시장이 생각보다 활발하지 못했던 이유는 어려운 시장환경을 무시하고 선발주자들의 고가 정책과 업체가 많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문제를 없애기 위해 푸르넷은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수요자들에게 신뢰와 정직으로 다가감으로써 랜 케이블 분석기 시장의 새로운 구도를 확립하고 수요자들의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물건 파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향후 서비스에도 치중해 고객들에게 최대한 만족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업계 발전을 위해 IT 최강국으로서의 입지에 걸맞게 정보통신공사업체들의 장비 구매를 위한 정책적 금융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어려운 상황에서 절대 포기하면 안 됩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직원들과 같이 연구하고 열정적인 토론을 통해서 목표한 '비전'이 하나 둘 실현돼 가는 걸 보면 박지성 선수가 골을 넣고 이승엽 선수가 홈런을 치는 기분이 이렇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무엇보다도 인내와 노력의 결실로 첫 번째 주문을 받은 일이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있었다고 한다.


"이제는 고객 감동의 시대입니다"
흔히들 고객만족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다변화된 시대에 맞추기 위해선 무엇보다 고객감동이 필요하다는 김 사장 .
그는 직원들에게 고객을 자신의 팬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직과 신뢰가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 되고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서비스 정신이 몸에 베어야 된다고 강조한다.

회사 이름 '푸르넷'처럼 푸르른 창공을 향해 높이 날아갈 수 있는 회사로 발전하고 업계에서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김 사장은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길주 기자 smile@k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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