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 게임 '2005프로야구'가 일본에서 서비스됐다고 21일 밝혔다.
'2005프로야구'는 일본의 3D 모바일게임 전문 업체인 '인터랙티브 브레인스(Interactive Brains)'에서 퍼블리싱해 일본 유명 이통사인 '보다폰(Vodafone)'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데, 현지 서비스 명은 '한류 드림 프로야구2006'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현재 일본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국의 영화, 음악 및 다양한 대중 문화가 한류열풍으로 많은 일본인들을 한국 문화에 흡수시키고 있다"며 "게임이 강세인 일본에서 한국 모바일 게임이 새롭게 한류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은 '2005프로야구'에 앞서 '놈', '물가에 돌튕기기', '날려날려대포알'등 3종의 게임을 일본에 서비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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