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5월 23일 미국에서 차세대 영상기록 재생기기인 블루레이 플레이어(모델명:BD-P1000)를 세계최초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핵심 솔루션은 100% 삼성전자의 자체 기술력과 부품들로 만들어 졌고 이 제품을 통해서 DVD를 잇는 차세대 레코딩미디어 시장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블루레이 디스크 재생은 물론 CD와 모든 포맷의 DVD 디스크 제조사의 제품들에 대해서도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DVD에 비해 5∼10배의 저장용량을 가지고 있고 DVD의 SD급 화질보다 선명한 HD급 고화질과 고음질로 영화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미국 헐리우드 메이저 업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차세대 레코딩미디어 시장을 준비했으며 오는 5월 소니의 블루레이 영화 타이틀 출시와 함께,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미국시장에 출시한다.
한편, 매년 두 배씩 수요가 급 성장할 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레코딩미디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블루레이 진영과 HD DVD 진영간은 미주요 영화사들과 켄텐츠 관련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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