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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5주년) 코어넷
(창간 5주년) 코어넷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6.03.20 11:23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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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C 핵심기술 개발 주도
증설형 분기기 최초 개발 '두각'

(주)코어넷(www.corenet.co.kr 대표 소흥섭)은 HFC 및 광 전송망의 설계·구축업무를 주력사업으로 설정하고 있다. 거래처는 SK네트웍스, 하나로텔레콤 등 주요 기간통신사업자와 CATV사업자를 비롯해 전국에 고르게 분포돼 있다.

또한 계측기 및 증설형분기기 등 전송망 구축에 필요한 핵심 장비를 개발, 수요처에 보급해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다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HFC 전송망 컨설팅 사업도 수행하는 등 글로벌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코어넷은 HFC 전송망 구축에 대한 종합 컨설팅 능력을 갖추고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가입자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등 HFC 기술 기반을 확대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증설형 분기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데 이어 첨단 케이블모뎀망 분석기를 선보여 세계 4대 메이커로 진입할 만큼 HFC 장비 및 계측기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 소흥섭 사장의 경영전략은 시장 및 기술의 트렌드를 정확하게 읽는데서 출발한다. 이를 바탕으로 핵심분야에 한발 앞서 투자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배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소 사장은 지난 78년부터 94년까지 KT(당시 한국통신)에 몸담았고 이후 한전KDN에 재직하면서 HFC·및 광통신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특히 지난 96년 CATV 전송망 기술기준 제정을 위해 한국전력과 한전KDN이 별도로 구성한 태스크포스팀의 팀장을 맡는 등 케이블TV 전송망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97년엔 정보통신부의 CATV 기술기준 개정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소 사장은 "시장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초점을 맞춰 기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며 "이를 통해 HFC 및 FTTH 분야 전문기업으로 자리 매김함으로써 IT산업 발전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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