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2:49 (금)
(창간 5주년) 시스티맥스
(창간 5주년) 시스티맥스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6.03.20 12:34
  • 호수 1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고 품질·서비스로 승부수
설계·운영 전반 솔루션 제공

시스티맥스코리아(www.systimax.co.kr 대표 이재학)는 90년대 초반 국내 시장에 통합배선 시스템을 처음으로 소개한 기업이다.

AT&T에서 루슨트, 어바이어 등으로 회사이름을 바꿔온 시스티맥스는 지난 2004년부터는 콤스코프라는 케이블전문 업체를 만나면서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됐다.

시스티맥스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IBS 빌딩과 첨단 주거용 아파트 등 하이엔드 시장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특히 전산실, 데이터센터 등과 같이 고속의 데이터 통신을 필요로 하는 시장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가격경쟁은 최대한 지양하고 우수한 제품, 최고의 고객서비스로 승부를 걸기로 했다. 브랜드의 가치 향상도 변하지 않는 원칙 중 하나다.

이재학 지사장은 이러한 사업전략에 대해 "저부가가치 시장에는 참여하지 않는 대신 시스티맥스 가치를 알아주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한다는 의미이다"고 설명했다.

시스티맥스는 컨설팅, 설계, 설치, 설치 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갖고 있다. 모든 배선자재를 직접 연구개발하는 것은 물론 디자인, 생산까지도 직접 시행한다는 것이다. 특히 영업인력이나 파트너사 직원들까지도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데 머물지 않고 시장상황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이 지사장은 "통합배선은 IT 인프라의 중요한 한 부분이기 때문에 케이블링 뿐 아니라 IT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이해를 갖추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단순히 자재의 공급과 판매라는 측면에서 바라보지 않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스티맥스는 올해 지능형 케이블링 시스템과 10기가비트 이더넷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지능형 제품의 경우 이미 한글화 작업을 마무리해 경쟁력을 높였다.

10기가 제품은 지난해 국내 굴지의 첨단전자 제품 연구소에 공급했다. 아울러 데이터센터, R&D센터 등에 대한 공략수위를 높이고 있다.

시스티맥스는 올해 고객과 직접 만나 고객이 현재 처한 어려움과 그에 상응하는 솔루션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타깃 시장 고객을 겨냥, 세미나를 분기별로 갖고 시스티맥스 솔루션은 케이블 부품이 아닌 인프라를 공급한다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기로 했다.

능력 있는 대리점 발굴도 이 회사가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부분이다. 시스티맥스는 각 시장별로 경쟁력 있는 시공 대리점을 모집하고 대리점 관리 마케팅 방법인 'SYSTIMAX Firs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총판인 대한케이블과 DCI 외에 새로운 총판으로 IT 유통 전문회사인 제이씨현시스템을 보강해 총 3개의 총판체제로 꾸렸다. 강화된 총판은 시스티맥스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지사장은 "기업과 대리점, 파트너, 고객과의 관계를 가치(value)와 필요(need)를 상호 교환하는 사이라고 생각한다"며 "파트너사는 물론 경쟁사와도 함께 커가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주요제품)iPatch 시스템

UTP·광HW등 통합

iPatch 시스템은 UTP 케이블과 광 하드웨어, 그리고 소프트웨어를 통합한다.
iPatch 시스템을 통해 케이블링 기술자는 폭 넓은 정보와 정확성을 갖춰 신뢰도를 높이고 다운타임을 줄이게 된다.
iPatch 패칭 시스템은 UTP와 광 채널 모두에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했다. 또 지능형 캠퍼스와 LAN 솔루션 구축에 사용되는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와 연결할 수 있다.
모든 포트 연결은 중앙 데이터베이스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검증, 기록된다. 전자 작업 주문을 활용하면 관리자의 작업 시간을 절감하게 된다.
이 작업은 각각의 패치패널에서 전자 시청각 프롬프트를 통해 배선 오류들을 실제로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냥 지나치면 큰 골칫거리가 될 수 있는 사소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즉각적 경보가 발동된다.
iPatch 시스템의 각 랙에는 모든 패치패널의 포트를 모니터링하는 랙 매니저 장치가 있다. 모니터링 정보는 중앙 데이터베이스로 전송되며 중앙에서는 시스템 매니저 소프트웨어가 통신관리실 연결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표시한다.
사용자가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이동, 추가, 변경 스케줄을 설치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창에 새 경로를 만들기만 하면 된다.
시스템 매니저에서는 그 경로가 사용 가능한지 확인한 후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통지하고 사용 가능한 경우에는 전자 작업 주문을 발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