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회장 이강록)는 17일 서울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노무관리 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습회는 산재·고용보험 및 노무관리 분야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회원사의 원활한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강록 서울시회장을 비롯한 311명의 회원사 관계자를 비롯, 협회 사무처 명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이강록 서울시회장은 개회사에서 "회원사의 원활한 경영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강습회 개최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근로복지공단 보험징수국 이경희 징수팀장은 '고용 산재보험 적용 및 징수'에 관한 강연을 통해 보험료 징수 및 요율 결정 등 제반 실무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 동일세무회계사무소 차동섭 대표(세무사)는 '위장·가공거래(자료상)에 대한 세무 실무'를 주제로 부가가치세법상의 제재, 소득세법 또는 법인세법상의 과세문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열린노무법인 전혜선 노무사는 '2006년도 노사 노무관리 환경변화와 대응방안'에 관한 강의를 통해 노사관계 환경 변화 및 4대 보험료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강연했다.

이민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