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치러진 전국지방선거에서 정보통신공사업 종사자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에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6명의 후보자가 당선됐다.
이번에 당선된 사람은 기초자치단체의원 5명, 광역자치단체 1명 등 총 6명이다.
지역별로는 협회 서울시회에 소속된 이종환 서경전기(주) 대표이사가 서울 종로구 구의원 선거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또 부산·울산·경남도회 소속 양용식 (주)부산진종합유선방송 공동대표는 부산 진구 구의원 선거에 출마, 처음으로 당선됐다. 또 진남일 엔티에스(주) 감사는 부산 남구 구의원에 처음으로 당선됐다.
광주·전남도회에서도 2명의 당선자가 나왔다. 김관중 (유)한일통신 대표이사는 광주 남구 구의원 선거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고 송용옥 (주)비씨테크 대표이사는 광주 서구 구의원 선거에서 초선의 기쁨을 안았다.
이 밖에 전북도회 소속 이학수 경보통신 대표는 정읍시 제 2선거구 도의원에 출마, 첫 당선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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