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선트, 내달부터 대량 생산 예정
커넥선트시스템즈코리아(www.conexant.com/kr 대표 딘 페이스)는 무선랜과 인터넷전화
기능이 통합된 유선인터넷서비스(DSL)용 게이트웨이 솔루션 'CX9461x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군은 가입자단 모뎀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와 홈네트워킹 기술을 단일 칩에 통합했다.
또한,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AFE), 802.11a/b/g의 통신규격을 지원하는 MAC와 베이스밴드기능까지 하나의 칩으로 구현했고 하드웨어 가속기가 내장된 통합 보안 엔진과 ADSL2플러스를 통해 IPTV도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범용 소프트웨어에 기반하고 있으며 핀과 핀 사이의 호환으로 고객이 하나의 범용 플랫폼을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CX9461x 제품군을 위해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슈트는 ADSL2plus 브릿지부터 첨단 VDSL2 게이트웨이에 이르기까지 커넥선트의 완전한 브로드밴드 액세스 가입자단 제품 라인 전체를 광범위하게 지원한다.
아크람 아탈라 커넥선트 선임 부사장은 "와이파이와 음성 프로세싱 기능이 통합돼 있는 가입자 단의 DSL 제품에 대한 요구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솔루션들이 넓은 범위의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될 수 있어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은 제품 개발 기간을 줄여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말했다.
CX9461x 제품군 샘플은 현재 구입할 수 있으며, 대량생산은 다음달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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