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등 아파트 6433세대 대상
에너지 상위업체 마케팅 강화
누리텔레콤(www.nuritelecom.com 대표 조송만)은 안양, 광명, 안산, 김해 지역 아파트 6433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원격검침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누리텔레콤은 안양, 광명, 안산지역 아파트 4183세대와 경남지역 아파트 2250 세대에 무선 디지털 검침기 '아이미르'와 중계기, 집중기 등 원격검침 시스템 일체를 오는 8월과 9월말까지 삼천리와 경남에너지에 각각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리텔레콤은 33개 도시가스사 중 1~3위 업체에 무선 디지털 검침기를 잇따라 공급하게 됐다.
이번에 공급하는 무선 디지털 검침기는 지난 2004년에 세계 최초로 국제 표준 무선네트워크규격인 지그비(ZigBee) 기술을 원격검침 분야에 적용한 제품이다. 국내 및 해외에서 생산되는 모든 계량기에 탑재할 수 있다.
특히 계량기에서 나오는 펄스를 단순하게 검침서버에 전달하지않고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시각을 사용해 검침데이터를 취득, 정확한 요금산정과 시간별 사용량 및 배터리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누리텔레콤은 전기 및 가스 원격검침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삼천리, 대한도시가스,서울도시가스, 경남에너지 등 도시가스 상위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가스원격검침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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