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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씨즈
이레씨즈
  • 이길주 기자
  • 승인 2006.06.26 09:43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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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전송·제어 기술 으뜸"

CCTV·CATV에 RF 접목
신제품 개발·사후관리 총력

 

용산구 원효로에 터를 잡고 있는 이레씨즈(www.eraeseeds.co.kr 대표 김영태). 축척된 RF 기술을 CCTV 및 CATV에 접목시켜 다양한 영상전송, 변복조 장비를 생산하고 철저한 품질 관리를 해 주고 있다.

CCTV 전송장비는 현재 국내에 소개된 모든 유선 전송장비 및 제어장비를 자체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영상전송과 제어부분에 기술력을 특화 시켜 동축케이블 '원 라인'으로 영상신호와 제어신호를 동시 전송할 수 있다.

김영태 대표는 "용산에서 CCTV 제조업체 하면 이레씨즈를 꼽을 정도로 제품에 대한 신뢰가 높아 여러 곳에서 찾고 있다"면서 "이는 자체 연구실에서 제품을 개발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 때문이다"며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 한해 동안 자체 제품 개발건수만28개에 달한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중영상 전송 장비, 제어형 전송 장비, 다 채널 광전송 장비, UTP 전송 장비, RS-485 제어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고 (주)인터엠에 OEM 공급, 한국주택공사, 수자원공사,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납품 등 제품의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 제품 중 다중전송 수신기 CMD-3008은 다채널 전송 시 발생하는 인접채널의 간섭을 최소화 할 수 있고 고화질의 다채널 복조가 용이하다. 아울러 AGC 기능을 부여한 안정된 영상출력과 우수한 복조기능과 수신레벨 변동에 빠르게 대응 할 수 있다.

또한 다중전송 수신기 CMM-3004은 채널별 영상 입력 레벨 조정이 가능하며 각 채널별로 영상 입력 상태를 LED로 표시되며 기본 RF AMP를 내장, 장비 설치 길이에 따라 AMP의  조정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CATV 헤드엔드 시스템은 CCTV에서 축적한 다 채널의 인접 전송 방식을 응용, 보다 쉽고 안정된 다 채널 인접출력을 통해 불량률 0%를 보장한다.

김 대표는 "기술력에 문제가 있어 제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 돈에 관계없이 끝까지 처리를 해주고 있다"면서 "다른 것은 몰라도 제품에 대한 사후 처리만큼은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 확인서를 받는 등 제품에 대한 신뢰를 인정받고 있다.

성실 신의만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라고 직원들에게 강조한다. 이에 이레씨즈와 한번 거래를 맺은 업체는 중도에 끝나는 경우는 없고 대부분 오랜 시간동안 계약을 이어 가고 있다.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일 하는 게 좋다는 김 사장. 특별상여금을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등 회사를 가족적인 분위기로 만들어 한번 들어온 직원들은 이직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기술력과 신뢰를 밑바탕으로 어느 정도 내수시장이 자리 잡았다"면서 "앞으로 해외 동남아시아 쪽에 투자를 적극적으로 해 이윤을 창출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개발에 전념해 수익성 높은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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