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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 TRS 기반 모바일 컴퓨터 출시
심볼, TRS 기반 모바일 컴퓨터 출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06.07.24 09:01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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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통신·이동전화·바코드 스캔 등 가능

심볼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 김경석 이하 심볼)는 KT파워텔과 협력을 통해 TRS(주파수 공용 통신) 기반의 모바일 컴퓨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심볼이 새롭게 발표한 모바일 컴퓨터MC 9097은 KT파워텔의 TRS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개인 또는 그룹간 무전 통화가 가능하다. 또한 무전 통화 이외에도 하나의 단말기로 이동전화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바코드 리더 및 카메라, 블루투스 기능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 핸드폰(또는 무전기), 바코드 스캐너, PDA를 모두 소지하고 다니던 사용자들은 이제 모든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MC9097한대만 사용하면 되므로 구입비용을 절감하고 훨씬 빠르고 간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KT 파워텔의 TRS는 CDMA 방식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 무전 통신망을 커버하고 있어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물류에 필요한 업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김경석 지사장은 "MC 9097은 제조및 물류 등의 산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충격, 습기, 먼지 등의 악조건에서도 문제없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이번 KT파워텔과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올인원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이점을 통해 즉각적인 고객의 반응이 기대되며 빠른 시일 내에 시장 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심볼은 MC 9097가 제공하는 정보 공유 및 업무 자동화, 통신 기능 등의 이점을 토대로 제조 및 물류/택배분야를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더 나아가 A/S분야 및 유통분야에서도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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