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공용통신(TRS) 전국 사업자인 KT파워텔(대표 김우식)은 사용자들이 단말기를 분실, 도난, 파손 당한 경우 보상을 제공하는 고객만족프로그램인 '파워-단말기 보험제도'를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KT파워텔은 TRS 가입자들이 대부분 업무용으로 파워텔 서비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험제도를 신설함으로써 이들의 불편이 덜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보험제도를 신청한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 사용자들은 단말기를 분실하거나 도난, 또는 파손될 경우 KT파워텔을 통해 동일 기종 단말기를 대체 지급받거나 수리비를 보상받게 된다.
신형 단말기로 신규가입 또는 기기 변경한 KT파워텔 사용자 중 14일 이내에 보험가입에 동의한 사용자가 대상이며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일로부터 1년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파워텔은 보험제도 시행을 기념해 1개월치 보험료는 자사가 부담하는 이벤트를 함께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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