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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DMB솔루션시장 뚫는다
중국 DMB솔루션시장 뚫는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06.07.24 09:12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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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코드·씨아이에스테크놀로지·참된기술

국내 DMB솔루션 벤처기업인 에어코드(대표 오영식), 씨아이에스테크놀로지(대표 이준), 참된기술(대표 이동기)은 18일 중국의 상하이미디어엔터테인먼트-뉴미디어테크놀로지(이하 SME-NMT)사와 중국내 DMB 토털솔루션 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데이터방송 전문기업인 에어코드는 DMB 데이터방송 솔루션과 양방향 서비스의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방송솔루션 전문기업인 씨아에스테크놀로지는 방송자동송출시스템(APC)과 트래픽 & 컨트롤시스템(TCS)을, DMB장비전문기업인 참된기술은 분석 및 계측장비의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SMEG 산하 디지털TV관련 연구소인 SBL에서 멀티플렉서 개발을 담당하며, SME-NMT는 국내 3사와 SBL에서 공급받은 DMB솔루션들의 중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SME-NMT는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국내 DMB업체들과의 제휴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미 픽스트리(대표이사 신재섭/www.pixtree.com)가 DMB인코더 부문의 제휴의사를 밝힌 상태이다.

SME-NMT의 김용배 총경리는 "이번 제휴를 통해 SME-NMT는 DMB 토털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추가적인 한국내 DMB관련업체와의 제휴가 있을 예정이며, 제휴사업이 마무리되면 상하이를 시작으로 광둥, 요녕, 후난, 해남 등 중국 전역으로 DMB 토털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3사와 SME-NMT는 8월 23일에서 2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DMB 전시회 'BIRTV 2006'(www.birtv.com)에 공동부스를 마련하여 각 사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에어코드는 DMB내비게이션에 탑재된 상용화된 TPEG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광전총국, 신식산업부, 공산당 관계자 및 중국 각 성의 DMB 사업자 대표 등이 참관할 예정이어서 SME-NMT의 DMB솔루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진주형 이사(씨아이에스테크놀로지), 오영식 대표이사(에어코드), 김용배 총경리(SME-NMT), 이동기 대표이사(참된기술)가 제휴를 체견한 후 손을 맞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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